투어명 : A Walk with Hemingway, 헤밍웨이 따라걷기 "라틴지구 투어"


  투어 시작 시각 : 오후 2시 (요일은 메시지로 문의 주세요)
     - 대부분 투어 만남 시각은 메세지를 통해 조율하며 최초 투어 신청자로 인해 당일 투어 시각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투어 신청시 비고란에 원하는 시간대를 꼭 기입하여 예약 주시기 바랍니다.


투어 비용 : 1인 5만 9천원, 2인 9만 6천원, 3인 10만 5천원 (10인 정원)


만남 장소 : 뤽상부르 정원 (Jardin du Luxambourg) 내 메디치 분수 (La Fontaine de Medici)


포함 사항 : 투어 비용, 6인 이상 송수신기 사용료.


불포함 사항 : 교통비, 개인 음료비용 등




상품 설명  


헤밍웨이의 회고록을 따라 관광지에서 벗어난 센강의 왼쪽 지역 "라틴 지구"를 둘러보는 이색 로컬 투어


헤밍웨이, 파리에서의 7년.

그의 발걸음을 따라가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살았던 당시의 파리, 예술가들의 추억이 보인다.



"나는 평생 파리를 사랑했습니다.
아직 파리를 다녀오지 않은분이 있다면 이렇게 조언하고 싶군요.
만약 당신에게 충분한 행운이 따라주어 젊은시절 한때를 파리에서 보낼 수 있다면, 

파리는 마치 움직이는 축제처럼 남은 일생에 당신이 어딜가든 늘 당신곁에 머무를 거라고.
바로 내게 그랬던 것처럼"


- 어니스트 헤밍웨이, 파리는 날마다 축제 中



미국 현대문학의 아버지 헤밍웨이는 그가 죽기 얼마 전인 1957년 가을부터 1960년 봄 사이, 자신이 유명한 작가가 되기 전 1920대에 파리에서 가난하게 살던 7년간을 회고하며 당시의 기억을 책으로 남겼습니다.

la belle époque, 아름다운 시절 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당시의 파리는 반짝반짝 빛이 났었다죠.

세상의 모든 예술가들이 파리에 있지 않으면 마치 진정한 예술을 할 수 없다는 듯 이곳으로 하나 둘 모여들던 시절, 헤밍웨이의 추억을 따라가다보면 우리도 남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지 몰라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오웬 윌슨처럼 말이죠. 그 아름다운 파리의 날들을.




유의 사항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고 오실 것을 권장 합니다.


 상황에 따라 대중교통비 외 간단한 커피요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걷는 투어인 만큼 가급적 발이 편한 신발을 신고 오시길 권장합니다


 예약 전 문의 필수 

    - 급하게 투어 신청을 하시는 경우는 특히 해당하는 사항입니다.

    - 투어를 원하시는 날짜와 인원을 미리 메세지로 문의 주시고 가능 여부 확답 후에 예약 신청을 주시기 바랍니다.

    - 예약 가능일로 나와있어도 투어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투어 시각 엄수

   - 만남 장소에 정시에 도착 하셔야 투어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정시 이후 도착하신 경우 투어일 변경이나 금액 반환은 불가함을 말씀드립니다.

 메세지 주실 때 최소 매너는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곧 만날 사이인데 얼굴 붉힐 필요 없잖아요~






환불 정책 (프랑스 시각 기준) 




ㆍ투어 시작일 기준 일주일 (7일)전 취소 100% 반환
ㆍ투어 시작일 기준 6-4일 전 취소시 60% 반환
ㆍ투어 시작일 기준 3일 전 취소시 투어비 반환 불가



  여행사진 PHOTO


코스소개 



 뤽상부르 공원 Jardin du Luxembourg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중 하나. 

헤밍웨이가 산책을 즐겨하던 이 공원은 당시 작은 미술관이라고 불렸던 거트루드 스테인의 집과 문학가들의 안식처와 같은 서점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를 주변에 둔 곳이다. 영국식과 프랑스 식을 적절히 섞은 아름다운 큰 정원. 특히 이곳의 미술관 가기를 헤밍웨이는 즐겨했다고.



                   



 팡떼옹 Panthéon


빅토르 위고, 볼테르, 루소 등 수많은 위인이 잠들어 있는 곳, 알고보면 이곳은 파리의 수호신으로 추앙된 Sainte Genevieve의 성당이 있던 곳이 혁명과 같은 역사를 거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과학자, 문학가, 정치가 등이 잠든 안치소로 사용되었다. 더불어 화려한 건축미 또한 갖추고있는 파리의 명소!



                   



 생테티엔뒤몽성당 Église Saint-Étienne-du-Mont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 라땅지구의 정 가운데에 있는 이 성당의 옆 골목에서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소설 지망생 Gill이 과거로 가는 오래된 차를 타고 헤밍웨이를 만나기도 했던 곳



                   



 무프타르 거리 Rue Mouffetard


74 rue Cardinal Lemoine, 헤밍웨이가 이 근처의 집에 살며 다녔던 거리. 당시 가난했던 헤밍웨이의 쌀쌀한 겨울을 이 거리를 통해 산문에 잘 묘사해 놓았다. 좁은 골목에는 비싸지 않은 음식들을 파는 따뜻한 상점들과 바가 늘어서 있다. Decartes 길과 Contrescarpe 광장을 거쳐 이어진 길, 왁자지껄하고 자유롭고 젊은 길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 Shakespeare and Company (bookstore)


원래 odéon길에 있던 것을 옮겨온 파리의 영어서점. 당시 파리에 모여 살았던 배고픈 영미 작가들에게 책을 빌려주기도 하고 미처 출간되지 못한 좋은 소설을 출간해 주기도 한 당대의 문학가들에게 안식처 같은 곳. 이곳에서는 여전히 예전처럼 작가 지망생들이 모여 지내며 북 컨퍼런스나 작가와의 대담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생루이 섬 Île Saint-Louis


거리에서는 수준급의 연주가들이연주를 하고 부는 바람 맞으며 아무렇게나 앉아 아이스크림을 핥으며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곳



                   



 베르갈랑 Square du Vert-Galant The most romantic spot in Paris


헤밍웨이는 책에서 생루이섬과 베르갈랑 사이 자신만이 아는 명소에서 싼 와인과 바게트 빵을 사들고 앉아 낚시하는 이들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생제르망 데 프레 Saint-Germain-des-Prés


투어의 마지막은 조금 더 특별하게. 당시 성공한 철학자들, 이름모를 시인, 소설가, 미술가 등이 즐겨 모였던 카페가 즐비한 곳에서



 리뷰 REVIEW

★★★★★ 오**

20대 · 2019-05-16

남들은 잘 모르는, 진짜 파리
헤밍웨이가 사랑한 진짜 파리를 경험할 수 있었어요. 두 번째 온 파리였지만 새로운 파리를 경험하고 갈 수 있었습니다. 또 올게요!


★★★★★ 노**

30대 · 2019-03-03

가이드님의 차분한 설명이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질문에 대해서도 답변을 막힘없이 잘 해주셨구요. 문학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이 코스를 필수로 돌아야할 거 같아요. 여행자들 배려도 많이 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 박** 

40대 · 2018-10-05

파리는 날마다 축제중...가이드님의 문학. 영화에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헤밍웨이를 다시알게 되었어요^^ 중학생딸에겐 잊지못할 기억을 심어주신것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파리에 다시 와야할것같은 낭만적인 투어였습니다~감사합니다♡